안녕하세요, 오늘소식입니다.5월 27일 밤, 서울 상암 MBC 스튜디오에서 열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제3차 대선 후보 TV토론회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의 발언이 거센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이날 이준석 후보는 토론 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아들과 관련된 과거 인터넷 댓글을 거론하며, 권영국 민노당 후보에게 “여성의 성기나 이런 곳에 젓가락을 꽂고 싶다”는 발언이 여성혐오에 해당하지 않느냐고 묻는 장면이 있었습니다.이에 대해 권영국 후보는 “이런 질문의 취지를 모르겠다”며 답변을 거부했고, 이준석 후보는 "민노당은 성폭력적 발언에 대한 기준이 없느냐"고 되물으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해당 발언 직후,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토론을 빙자한 끔찍한 언어 폭력”이라며 강하게 ..